인디아, 기능성 수지 활성화
2017년 수요 3배 이상 … PCㆍPMMA 현지생산 추진
화학뉴스 2012.06.21
인디아에서는 자동차산업의 성장과 함께 기능수지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인디아는 PC(Polycarbonate)와 PMMA(Polymethyl Methacrylate) 수요가 수만톤에 그쳐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30% 정도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5년 이내에 수요가 3배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석유화학 컴파운드에서는 인디아 현지생산을 목표로 한 기능수지 컴파운드의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인디아의 자동차 생산은 5년 안에 2배 가까이 늘어나 생산량이 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Reliance, Haldia Petrochemical, IOC 등 석유화학기업들이 자동차 범퍼와 내장재 등에 사용되는 PP(Polypropylene) 생산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다만, 인디아기업은 자동차 소재로 사용되는 그레이드를 생산하지 못해 자동차 PP 컴파운드에 사용되는 PP는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다. 인디아기업은 시장규모가 큰 소재 생산에 집중하고 있어 자동차용 PP를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Sumitomo Chemical의 기술협력기업 2사에서만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를 생산하고 있는 정도로 기능수지의 생산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PC와 PMMA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PC PMMA 수요도 2010년 15만톤에서 2015년에는 40만톤으로 대폭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일본 화학기업들이 따라 인디아기업과 합작해 현지생산을 목표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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