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매출증가율 10.5%로 폭락
한국은행, 1/4분기 영업이익률도 6.1% 불과 … 매출이익률 7.6%로 하락
화학뉴스 2012.06.21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2012년 1/4분기 국내기업의 경영상황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6월21일 발표한 <2012년 1/4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조사대상 1739개 국내기업의 2012년 1/4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10.5%로 2011년 4/4분기 12.6%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2011년 매출액 증가율 14.1%에 비해서는 3.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특히, 석유화학 부문은 2011년 1/4분기 매출증가율이 35.6%에 달했으나 2012년 1/4분기에는 10.5%로 대폭 낮아졌다. 수익성 지표도 일제히 악화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2012년 1/4분기에 5.2%로 전년동기대비 1.4%포인트 떨어졌고, 매출액 세전수익률도 1.1%포인트 하락해 6.6%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부문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2011년 1/4분기 9.6%에서 2012년 1/4분기 6.1%로 떨어졌고, 매출액 세전수익률도 10.0%에서 7.6%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반면 매출은 줄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석유화학 부분의 부채비율은 2011년 4/4분기 89.4%에서 2012년 1/4분기 94.3%로 약간 상승했다. <나덕상 기자> <화학저널 2012/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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