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페트로라비2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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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공정 3건 18억달러에 … Aramco와 Sumitomo Chemical 합작투자
화학뉴스 2012.06.26
GS건설(대표 허명수)이 사우디에서 2조원 상당의 초대형 종합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Aramco)와 일본 Sumitomo Chemical이 공동으로 발주해 사우디 홍해 연안에 건설하고 있는 종합석유화학단지 페트로라비(PetroRabigh) 2 프로젝트의 2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6월26일 발표했다. GS건설이 2012년 달성한 해외수주 중 가장 큰 규모로 CP3(EVA/LDPE 플랜트), CP4(MBTEㆍMMA 플랜트)와 UO1(유틸리티 및 오프사이트) 등으로 공사비용이 18억달러(약 2조740억원) 상당이고 공사기간은 2015년까지이다. GS건설은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1/4분기에 주춤했던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람코에서 발주해 성공적으로 준공을 마친 마니파 가스(Manifa Gas) 프로젝트에 이어 페트로라비 2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재확인했다고 자평했다. <화학저널 2012/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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