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여수와 광양 지역에 공장을 둔 GS칼텍스, LG화학, 포스코 광양제철이 6월27일 기업별로 특성을 살린 관람객 유치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수엑스포 후원기업으로 4만장의 입장권을 구입한 GS칼텍스는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입장권을 지급해 엑스포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또 박람회 기간 전국 각지의 우수파트너로 선정된 GS칼텍스 대리점 및 주유소, 충전소 임직원 1300여명을 1박2일 일정으로 박람회에 초청키로 했다.
LG화학도 4월 입장권 2만장을 구매해 여수엑스포 흥행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입장권을 국내 11개 사업장 임직원 및 가족, 주요 고객사에게 나눠주고 엑스포 방문을 권유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유치활동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세계인의 축제에 애초 목표한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폐막 때까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