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7월3일 기존 LED(Light Emitting Diode)보다 5배 가량 더 밝은 빛을 내는 신제품 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는 발광효율이 500㏐으로 현재 양산되는 LED 파워칩의 발광효율인 100㏐을 크게 웃도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반도체는 “60W의 가정용 전구를 대체하는 LED 전구를 제작할 때 이제까지는 10개가 넘는 LED 패키징을 사용해야 했지만 를 적용하면 1-2개의 패키징만으로 동일한 밝기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7월3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한 이정훈 대표이사는 “신제품 는 서울반도체가 20년간 쌓아온 기술의 총체”라며 “바로 제품생산에 돌입해 해외 전략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