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전력 반도체 “국산화” 시급
반도체산업 활성화 포럼 … 전력 반도체 기술 선진국의 50-70% 수준
화학뉴스 2012.07.03
전기차 충전소,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핵심 부품인 전력 반도체와 차량용 안전장치의 핵심인 차량용 반도체의 국산화를 위해 업계와 학계가 머리를 맞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7월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신뢰 반도체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LS산전, 현대오토론, 한국인피니언 등 국내외 대기업과 반도체 부품 중소기업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차량용 반도체 포럼에서는 이승수 한국 인피니언 사장이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표준인 ISO 26262에 대응하기 위한 차량용 반도체 개발전략을 공개했고, 현대오트론의 김훈태 이사는 자사의 자동차 반도체 개발전략을 소개했다. 전력용 반도체 포럼에서는 구용서 단국대 교수가 전력 에너지 반도체의 연구개발 동향 및 전략을 소개했고 권봉현 LS산전 상무가 중전기기에서의 전력 반도체 활용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 이기섭 KEIT 원장은 “전력 반도체의 국내 기술수준은 선진국의 50-70%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정부는 전력용 반도체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소자 및 공정기술 개발, 인력양성 지원 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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