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퇴직금 정산 소송 당해
154명이 181억여원 지급 소송 … 중간정산 신청 대기자들이 소송제기
화학뉴스 2012.07.09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강근필씨 등 154명으로부터 중간정산 퇴직금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7월9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2011년 말 기준 자기자본의 2.61%에 해당하는 액수로 강근필씨 등은 6월25일 “중간정산 퇴직금 181억3345만6532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광주지법에 제기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회사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2010년 워크아웃 개시 이후 퇴직금 중간정산을 하지 못했다”며 “중간정산을 신청했던 대기자들이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퇴직금 소송에 대해 소송대리인과 협의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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