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중국시장 채산성 악화 심각
6월 초 톤당 1000위안 곤두박질 … CNPC는 Fushun 보수로 대응
화학뉴스 2012.07.10
중국 AN(Acrylonitrile) 시장의 채산성이 한층 더 악화됐다.
AN은 2012년 5월 말 CFR China 톤당 1800달러를 유지했으나 6월 초 톤당 1000위안 정도 급락했기 때문이다. 중국 수요기업들은 가격이 한층 더 떨어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어 Spot 거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중국은 섬유제품의 내수와 수출이 줄어들고 가전제품도 불황을 겪고 있어 아크릴섬유(Acrylic Fiber)는 가동률이 약 60%,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60-65%에 머물러 있다. 섬유제품 생산기업들도 2011년 가을 수준으로 가동률을 낮추고 있다. AN은 아시아 시장 대부분 장기계약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AN 수요기업들은 수요가 급감한 영향을 받아 Spot 거래를 중단하고 장기계약물량에 대한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 AN은 Spot 가격이 2011년 봄 역대 최고수준인 톤당 2800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중국의 금융거래 제한과 유럽 경제침체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2011년 가을 가동률을 낮춰 Spot 거래가 정체된 후 다시 상승세로 전환돼 2012년 들어서는 일시적으로 톤당 2000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AN 생산기업들은 수요가 줄어들면서 2011년 가을 수준으로 가동률을 낮추었으며, Fushun Townty Chemical과 CNPC(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는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2/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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