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2/4분기 영업이익 급증
일동제약 상승률 105.4% 달해 … 재고정리 후 출고 증가로
화학뉴스 2012.07.12
2/4분기 영업실적 공개를 앞두고 철강업종 및 제약업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월 중순보다 현재 영업이익 추정치가 5% 이상 올라간 곳은 포스코 등 20사로 7월 말에는 영업결과가 대략 집계되기 때문에 애널리스트가 영업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면 20사가 어닝서프라이즈를 낼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소재 및 경기관련 소비재가 4개씩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건강관리, 금융, IT업종이 주목되고 있다. 소재업종 중에서는 3사가 철강기업으로 포스코는 6월15일 영업이익 추정치 1조2156억원에서 7월11일 1조3255억원으로 9% 증가했고, 현대하이스코 역시 추정치가 1202억원에서 1262억원으로 5% 늘었다. 일동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 케이티스카이라이프, 한솔제지, 동양생명, 대한생명, 코스맥스, 삼성테크윈, 삼성물산, 일진디스플레이 등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추정치 상향 조정률이 높은 곳은 일동제약(105.4%), 유나이티드제약(42.9%), 종근당(22.6%) 등 제약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제약기업의 선전은 정부의 약가 인하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1/4분기에 대대적으로 재고를 정리하면서 2/4분기에 신제품 출고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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