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상반기 신규투자 7000억원
한국거래소, 금호석유화학도 4257억원 달해 … 전체투자는 급격히 위축
화학뉴스 2012.07.16
2012년 상반기 상장기업들의 신규 설비투자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하반기에 비해서는 크게 늘어났으나 유럽, 중국 등 대외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기업들이 신규투자를 꺼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에 공시된 신규설비 투자금액은 6조12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0.5%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이 72.4%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은 32.4% 증가했다. 2011년 하반기와 비교해서는 48.9% 증가해 신규설비 투자금액이 다소 회복돼 유가증권시장은 전분기 대비 45.4%, 코스닥시장은 105.1%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012년 상반기 신규설비 투자금액은 지역난방공사가 1조353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G유플러스 9556억원, LG화학 7000억원, 금호석유화학 4257억원, LG이노텍 262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이 1120억원으로 가장 많이 신규투자했고 선광 482억원, 메디톡스 400억원, STS반도체 350억원, 엘비세미콘 345억원 순으로 투자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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