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옥소알콜(Oxo-Alcohol) 시장은 재가동이 이어지면서 수급타이트가 완화될 전망이다.
Petrowidada는 Gresik 소재 PA(Phthalic Anhidride) 7만톤 플랜트를 6월18일 재가동해 7월2일 가동률을 80%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Eastman은 싱가폴 소재 2-EH(Ethylhexanol) 및 NBA(Normal Butyl Alcohol) 8만톤, 한화케미칼은 울산 소재 DOP(Dioctyl Phthalate) 8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했다.
또 FPC는 Mailiao 소재 NBA 25만톤, NanYa Plastics는 Mailiao 소재 2-EH 22만톤 플랜트를 1주간 가동중단 후 재가동할 방침이다.
Tianjin Soda는 Binhai 소재 2-EH 14만톤, NBA 8만5000톤, IBA(Isobutyl Alcohol) 2만5000톤 플랜트를 모두 풀가동하고 있다.
OCI도 포항 소재 PA No.1 2만톤 및 No.2 2만톤 플랜트를 90% 가동하고 있고, 애경유화 역시 Ningbo 소재 1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5월 55%에서 6월9일 9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반면, 한화케미칼은 여수 소재 2-EH 10만톤, NBA 1만톤 플랜트를 7월3일 가동중단했고, NanYa는 Mailiao 소재 2-EH 22만톤, Mitsubishi Chemical은 Mizushima 소재 2-EH 14만5000톤 및 NBA 9만5000톤 플랜트를 6월25-26일부터 70% 선으로 가동하고 있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