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주식, 위기를 기회로 “사라”
대신증권, 이익추정치 저점 통과 … 외국인ㆍ기관 순매수 가담
화학뉴스 2012.07.18
대신증권은 7월18일 화학, 에너지, 조선 등 이익추정치가 하향되면서 높은 주가수익률(PER) 상태를 유지하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박중섭 연구원은 “화학, 에너지, 조선과 같이 현재 고 PER 영역에 있는 업종들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이익 추정치가 저점을 통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경기가 저점(선행지수 순환변동치의 저점)을 지나 반등하는 구간에서는 그동안 영업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었던 업종들이 오히려 더욱 빠르게 상향 조정되었고 주가의 반등 폭도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역발상의 선택(이익 전망이 좋지 않은 업종의 주식을 사는 선택)을 보다 과감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기관화된 자금인 외국인 및 국내기관이 이미 순매수에 가담하고 있다”며 “PER 영역에 있는 것은 주가의 조정이 일단락되었기 때문이기 때문에 기업이익 추정치의 하향이 과도하다는 인식 속에 추정치의 상향조정이 시작되면 화학, 에너지, 조선기업은 빠르게 저 PER의 영역으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2/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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