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아로마틱(Aromatic) 플랜트의 정기보수가 하반기에 줄을 이을 전망이다.
KP케미칼은 울산 소재 벤젠(Benzene) 10만톤, P-X(Para-Xylene) 75만톤, O-X(Otho-Xylene) 21만톤 플랜트를 10월 한달 동안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JX에너지는 Kawasaki 소재 벤젠 15만톤, P-X 40만톤 플랜트를 8월10일부터 9월 말까지 정기보수한다.
OCI도 여수 소재 벤젠 18만톤, 톨루엔(Toluene) 4만톤, M-X(Mixed-Xylene) 2만톤 플랜트를 10월, JFE는 Chiba 소재 벤젠 12만톤, 톨루엔 2만3000톤, M-X 6600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100% 유지했으나 10월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FCFC는 벤젠 35만톤, P-X 58만톤, O-X(Ortho-Xylene) 14만톤의 No.2 플랜트를 45일간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CPC 및 JX에너지는 정기보수를 마무리했다.

한편, 하반기 정기보수가 끝나면 신규 플랜트 가동에 힘입어 수급타이트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ONGC는 Mangalore 소재 P-X 90만톤 및 벤젠 27만톤의 신규 플랜트를 2013년 4월 가동하고, Tenglong은 Fujian 소재 P-X 80만톤 플랜트를 4/4분기에 가동할 예정이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