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콘크리트혼화제 덤핑 피소
콘크리트혼화제협회, 공정위에 덤핑혐의 제소 … 200-300달러 저가판매
화학뉴스 2012.07.24
콘크리트혼화제를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LG화학에 대해 덤핑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7월24일 제소했다.
한국콘크리트혼화제협회는 “LG화학이 국내외 시장에서 혼화제를 중소기업보다 톤당 200-300달러씩 싸게 팔고 있다”며 “가격경쟁에서 밀린 중소기업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콘크리트혼화제협회는 자체 조사한 가격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콘크리트혼화제는 콘크리트의 강도와 내구성을 높여주는 첨가제로 내수 시장규모가 1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콘크리트혼화제협회는 5월 “대기업인 LG화학이 자본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며 동반성장위원회에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해달라고 신청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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