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인디아 화학제품 투자 확대
1억5000만유로 투자 PUㆍ게면활성제 공장 건설 … 2014년 가동 예정
화학뉴스 2012.07.25
BASF는 인디아 화학시장에 1억5000만유로(약 2250억원)을 투자해 신규 플랜트를 건설한다.
인디아의 서부 Gujarat의 Dahej에 2014년 가동 예정으로 폴리우레탄(Polyurethane), 계면활성제, 폴리머 디스퍼전(Polymer Dispersion)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BASF는 인디아에서 이미 9개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Mumbai 소재 폴리우레탄 시스템하우스와 Mangalore 소재 폴리머 디스퍼전 플랜트에서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Dahej 소재 석유ㆍ화학ㆍ석유화학 투자지역(PCPIR)에 신규 플랜트를 건설해 최대 250명의 일자리 창출도 계획하고 있다. BASF는 인디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9개 플랜트 및 연구개발(R&D)센터도 2개 보유하고 있어 2010년에는 인디아 매출이 최초로 10억유로를 돌파했다. BASF 관계자는 “인디아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중간소득층 증가와 생활의 질이 향상돼 소비자의 요구가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다”며 “신규 플랜트 생산제품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리우레탄은 폴리에테롤, 폴리에스테롤,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정제 플랜트를 각각 건설할 계획이며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Elastomer),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소음과 진동에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폴리우레탄 소재 및 폴리우레탄 시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계면활성제는 홈케어와 퍼스널케어용을 생산할 계획으로 제약기술을 이용한 농업화학과 텍스타일, 에멀젼 등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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