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 울산 석유화학 공장 인수
동부하이텍으로부터 850억원에 … PSㆍEPS 생산능력 16만톤 달해
화학뉴스 2012.07.25
현대산업개발은 엔지니어링 플래스틱 소재 계열사인 현대EP가 동부하이텍으로부터 850억원 상당의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와 부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25일 발표했다.
현대EP가 인수한 울산 플랜트는 PS(Polystyrene) 및 EPS(Expandable PS) 생산능력이 16만톤으로 플래스틱 소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현대EP는 주력인 복합 PP(Polypropylene), 복합 PE(Polyethylene) 등과 연계해 화학소재의 수직계열화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00년 현대산업개발의 유화사업부를 분리해 설립된 현대EP는 매출액이 2006년 1239억원에서 2011년 7720억원으로 500% 폭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대EP 등 계열사들을 적극 활용해 건설 뿐만 아니라 제조업, 서비스업 등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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