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구미에서 LTPS LCD 생산
라인전환에 1조2000억원 투자 … 고화질 구현에 슬림화ㆍ경량화
화학뉴스 2012.07.26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고수익 중소형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시설 전환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7월26일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 P61 공장의 6세대(1500㎜×1850㎜) 라인 중 일부를 a-Si(Amorphous Silicon)에서 LTPS(Low Temperature Polysilicon) 라인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기기 등 모바일용 하이엔드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라인을 고수익ㆍ고성장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LTPS LCD는 기존 LCD보다 높은 투과율로 고화질 구현이 가능하고 칩과 구동회로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패널의 슬림화 및 경량화가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LGD는 현재 파주에서 LTPS LCD 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구미 라인은 2번째로 운용되는 것이다. LGD는 3/4분기에 투자를 시작해 2013년 4/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생산능력은 월 2만장(유리기판 투입 기준) 수준이다.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는 2011년 글로벌 모바일폰 시장에서 32% 수준이던 스마트폰의 비중은 2013년 약 50%, 2015년에는 60%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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