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폴리에스터 사업 글로벌화
중국ㆍ동남아로 산업소재ㆍ의류 사업 확대 … 합작으로 공급능력 늘려
화학뉴스 2012.07.26
Teijin이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의 글로벌 공급ㆍ연구개발체제를 강화한다.
Teijin은 2009년 글로벌 최적 생산ㆍ판매체제 구축과 수익부진 사업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실현하는 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구조개혁을 단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 Matsuyama의 장섬유 생산설비를 타이의 자회사로 이전하고, 인도네시아 섬유 자회사를 매각해 당초 목표였던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개혁을 단행해 현재 성장 및 확대 전략으로 전환했으며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서 사업전개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자동차 관련소재 등 산업소재 분야에서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공급거점 구축에 대한 계획 검토를 시작하고 2013년부터 중기 경영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소재 분야는 현재 타이에 생산용 전동벨트 심체코드의 제조 및 판매거점을 가지고 있으나 중국, 타이, 인도네시아에 자사 가공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검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관련소재를 주요 타겟으로 했으나 앞으로는 토목, 인프라, 전자소재 분야로 용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의류 분야는 2011년 중국 자회사의 염색능력을 20% 확대했으나 자체 증설 여지가 없어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외부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공급능력 확대와 컨버팅(Converting)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해외에서의 연구개발도 강화할 방침이나 기초연구에 대해서 여전히 일본을 중심으로 하면서 응용연구로는 Teijin Polyester Thailand에서 직물 및 원면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중국 Nantong 소재 Nantong Teijin에서는 텍스타일 등 현지 수요에 대응하는 개발체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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