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동남아시아 올레핀(Olefin) 시장이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해 공급과잉이 이어질 전망이다.
IRPC는 Rayong 소재 프로필렌(Propylene) 10만톤 플랜트를 7월 중순 시험가동에 들어가 9월 신규 가동할 계획이며, 에틸렌(Ethylene) 36만톤 및 프로필렌 31만2000톤 크래커는 7월 가동률이 90-95%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Titan Chemical은 Pasir Gudang 소재 No.1 에틸렌 26만톤 및 프로필렌 16만톤, 부타디엔(Butadiene) 10만톤 크래커와 No.2 에틸렌 40만7000톤, 프로필렌 26만톤 크래커의 가동률을 7월1일부터 95-100% 수준으로 높게 유지하고 있다.
Idemitsu Kosan은 Chiba 소재 에틸렌 37만4000톤, 프로필렌 22만4000톤 크래커를 9월 풀가동한 뒤 10월23일부터 가동중단할 계획이며, Tokuyama 소재 에틸렌 62만3000톤 및 프로필렌 45만톤 크래커의 가동률을 9월 풀가동할 방침이다.
Chandra Asri는 Anyer 소재 에틸렌 60만톤, 프로필렌 30만6000톤 크래커를 10월5일 정기보수에 들어가 11월25일 재가동할 방침이다.

반면, PTTGC는 Map Ta Phut 소재 에틸렌 40만톤 및 프로필렌 5만톤 크래커를 7월10일 재가동해 8월1일 가동률을 100%에서 80-90%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Ethylene Malaysia는 Kertith 소재 에틸렌 40만톤 크래커를 10월 말 가동중단한 뒤 11월18일 재가동할 예정이며, BST는 Rayong 소재 부타디엔 14만톤 플랜트를 5월5일 가동중단해 10월 중순 재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PCS는 싱가폴 소재 No.1 에틸렌 47만5000톤, 프로필렌 27만톤 크래커 및 No.2 에틸렌 65만5000톤, 프로필렌 35만톤 크래커를 80-85%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