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태양광으로 전력 소비감축
화학뉴스 2012.08.08
전국적인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가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용인시는 5월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태양광 설비 설치를 시작해 7월 말 설치가 완료된 태양광 발전시설을 8월7일부터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시간당 285㎾의 전력 생산이 가능해 선풍기 5700대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1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 1일 4시간 발전 기준으로 41만6100㎾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수준이어서 연간 50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176톤의 탄소배출량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전력수급 주의경보로 지역자치단체마다 각종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태양광 발전시설은 보다 장기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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