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탄소섬유 공장 재가동
재가동 승인 후 1개월간 보완작업 거쳐 … 수입대체 효과 기대
화학뉴스 2012.08.09
4월 화재로 가동을 중단했던 태광산업(대표 심재혁)의 울산공장 탄소섬유 제조공정이 8월9일 재가동했다.
태광산업은 “관계당국으로부터 7월 재가동 승인이 있었지만 여러 보완과정을 거쳐 8월9일 제조활동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태광산업의 탄소섬유 공장은 프리커서 3000톤 및 PAN(Polyacrylonitrile)계 탄소섬유 1500톤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탄소섬유는 2011년 기준 국내수요 약 2400톤을 전량 수입에 의존해 설비 가동이 정상화되면서 수입대체 효과 등 관련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광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품종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고성능 탄소섬유를 개발해 우주항공, 자동차, 친환경에너지 등으로 시장개척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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