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LNG 저장탱크 건설
화학뉴스 2012.08.13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건기평)은 국내 기술로만 개발한 세계 최대의 27만kl LNG 저장탱크 설계기술을 한국가스공사 삼척 생산기지에 처음 적용한다고 8월10일 발표했다.
27만㎘는 동절기인 1월 기준으로 전 국민의 하루 가스 사용량에 해당된다. 건기평 LNG플랜트사업단이 개발한 설계기술은 국가건설 연구ㆍ개발(R&D) 사업의 하나로 2009년에 착수돼 2011년 마무리됐다. 가스공사는 연내에 삼척기지 10-12호 저장탱크 3기 설계를 끝내고 2013년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17년 5월 준공할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5500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건기평은 이번 LNG저장탱크 설계기술 개발로 1기당 218억원의 건설비를 절감해 앞으로 안정적 가스공급은 물론 해외 사업 수주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2/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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