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이래 최악의 옥수수 흉작으로 … 대체에너지산업 반대
화학뉴스 2012.08.13
미국 백악관은 56년 이래 최악의 옥수수 흉작과 관련해 에탄올(Ethanol) 의무생산 프로그램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8월10일(현지시간) “환경부가 농무부와 에탄올 의무생산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그러나 어떻게 결정할지는 예단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 대변인도 “농무부와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면서 “작황을 보면서 프로그램 관련 모든 당사자가 제시하는 자료와 정보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세 그라시아노 다 실바 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은 파이낸셜 타임스 기고에서 “곡물가격 안정을 위해 미국이 에탄올 의무생산 조치를 즉각 잠정 유예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으며, 미국 하원 및 상원의원들도 8월 들어 잇따라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공동편지를 보내 의무생산 유예를 촉구했다. 농무부가 8월10일 공개한 최신 작황 보고서는 2012년 옥수수 생산이 2011년에 비해 13% 줄어 6년 동안 최저 108억부셸(1부셸=약 25.4kg)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의무생산 프로그램에 따라 2012년 에탄올 생산에 들어가는 옥수수는 수확분의 42%인 45억부셸로 예상된다. 2007년 제정된 에너지법에 따라 미국에서 2012년 소비해야 하는 석유 대체에너지는 에탄올을 포함해 모두 132억갤런이며 2013년에는 136억갤런으로 확대된다. 옥수수 가격은 12월 인도분이 8월10일 시카고 선물시장에서 부셸당 8.0925달러로 8월9일에 비해 1.8% 하락했다. 대체에너지산업 관계자는 “에탄올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 가축과 가금류 사료로 쓰인다”며 “에탄올 의무생산 프로그램이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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