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호남석유화학은 8월14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KP케미칼과 합병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호남석유화학이 KP케미칼을 합병하면 주요 석유화학제품군에서 아시아 1-2위, 글로벌 10위권으로 부상하게 된다.
또 자산규모 확대, 사업다각화, 신규사업 통합운영 등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사장은 “2018년 매출 40조원과 아시아 선도기업이라는 목표 달성의 큰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