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아로마틱(Aromatic) 시장이 연이은 정기보수로 수급타이트가 우려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울산 소재 벤젠(Benzene) 23만8000톤, 톨루엔(Toluene) 29만1000톤, M-X(Mixed-Xylene) 47만6000톤의 NRP Reformer를 10월2일부터 40-45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KP케미칼도 울산 소재 벤젠 10만톤, P-X(Para-Xylene) 75만톤, O-X(Otho-Xylene) 21만톤 플랜트를 10월7일부터 25일간 정기보수하며, Sinopec Sablc은 Tianjin 소재 벤젠 20만톤, 톨루엔 20만톤, P-X 40만톤, M-X 12만톤 플랜트를 8월20일부터 45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Sinopec Tianjin은 Tianjin 소재 P-X No.1 9만톤 및 No.2 30만톤 플랜트를 8월5일부터 45일간 가동중단해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inopec Jianshan은 Shanghai 소재 P-X No.1 24만톤 및 No.2 P-X 60만톤, M-X 70만톤을 7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rumqi Petchemical은 Xianjiang 소재 P-X 100만톤을 7월 중순부터 20일간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JX에너지는 LPG 구형탱크 결함으로 Chita 소재 P-X 4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80-90%, Mizushima 소재 P-X 50만톤 플랜트는 90%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HC페트로켐은 대산 소재 벤젠 11만5000톤, P-X 80만톤 플랜트를 2013년 초 가동할 예정이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