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수출ㆍ수입 급감
울산, 7월 수출ㆍ수입 10%대 감소 … 침체 장기화 우려
화학뉴스 2012.08.21
울산세관의 7월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울산세관이 8월20일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73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0% 감소했고 수입은 74억2000만달러로 4.5% 줄었다. 울산세관은 수출은 세계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2011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지만 수입은 감소폭이 크지 않아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2012년 1-7월 무역수지는 20억8000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7월 수출은 자동차가 유럽의 수요둔화, 주요 생산기업의 조업일수 감소로 11% 줄었고, 석유제품은 14%, 화학제품은 11%, 선박은 59%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가 9%, 화학제품이 15% 감소했다. 울산세관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출과 수입 감소가 3/4-4/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2/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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