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희토류 수입 “급증”
관세청, 7월 수입량 154톤으로 22% 증가 … 수입액도 9% 늘어
화학뉴스 2012.08.23
희토류의 중국산 수입물량이 3개월 연속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이 발표한 <7월 희토류 등 희소금속 수입동향>에 따르면, 7월 중국산 희토류의 수입물량은 154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2.4% 늘었다. 중국산 희토류 수입은 3월 158톤에서 4월 54톤으로 급감한 뒤 5월 92톤, 6월 126톤에 이어 급증하는 추세이다. 7월 중국산 희토류 수입액은 417만달러로 6월에 비해 9% 증가했다. 티타늄(235%), 인듐(53%), 몰리브덴(28%) 등은 수입단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수입단가 상승으로 티타늄의 수입물량이 65% 줄었고 몰리브덴(-33%), 인듐(-26%) 등의 물량 감소폭도 커 국내 유통가격의 급상승 가능성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2/08/2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무기화학/CA] 차아황산소다, 중국산 반덤핑 판정 | 2025-09-29 | ||
[석유화학] ABS, 중국산 물량 동남아로 간다! | 2025-09-23 | ||
[에너지정책] 희토류, 국산화 기반 확립 서두른다! | 2025-09-22 | ||
[배터리] 미국, 중국산 흑연에 반덤핑 관세 | 2025-07-18 | ||
[석유화학] PVC, BIS 연장에 중국산 쏟아져… | 2025-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