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China, 상반기 순이익 감소
정유 234억위안ㆍ화학 56억위안 손실 … 경제침체에 원가 상승으로
화학뉴스 2012.08.24
중국 3대 석유기업 PetroChina는 상반기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etroChina는 8월23일 상반기 순이익이 620억2600만위안(11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감소한 것으로 밝혔다고 중국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가 8월24일 보도했다. 총 매출액은 1조466억6100만위안(188조4000억원)으로 9.9% 증가했다. PetroChina는 천연가스 수입량이 증가한 가운데 수입가격이 높아졌고 자국에 판매하는 석유제품의 원가가 상승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제침체 속에서 시장환경이 지속적으로 나빠지면서 정유부문에서 233억800만위안, 화학부문에서 55억6700만위안의 손실을 봤다고 덧붙였다. PetroChina는 2011년 총 수입이 중국 최대인 Sinopec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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