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부셀당 8.3달러로 치솟아 … 유당ㆍ구연산도 수익 악화 불가피
화학뉴스 2012.08.28
유당, 퍼프릴 알코올(Furfuryl Alcohol) 등 옥수수를 원료로 사용하는 화학기업들이 원료가격 상승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2012년 미국의 가뭄으로 옥수수 시세가 전례없이 급등했고 중국에서는 유산 거래가격이 10-20%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도 일부제품 가격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나 경기침체로 내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고 수급도 완화된 상태여서 원료코스트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전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원료코스트 상승과 내수침체라는 이중고가 계속되고 있어 생산기업들이 자체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옥수수의 국제시세는 2012년 여름 주산지인 미국의 가뭄 때문에 급상승했다. 2012년 7월20일 시카고 곡물시장에서 부셀당 8.2달러에 거래됐고 9월에는 사상최고치인 8.3달러까지 치솟았다. 2012년에는 남미, 동남아 등지에서 생산을 확대해 세계 전체 생산량은 과거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중국을 중심으로 식품, 식재료용 수요가 확대되고 투기까지 가세해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당, 구연산의 주요 생산국인 중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료로 사용되는 중국산 옥수수 가격이 미국시세에 따라서 급상승했기 때문으로, 중국의 유산 및 퍼프릴 알코올 메이저들은 일부제품의 중국 판매가격을 10-20% 올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상반기 중국산 유산 수출가격은 2011년에 비해 10% 상승했다. 일본은 옥수수 화학제품 생산기업들이 가격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나 수요가 회복되지 않아 오히려 가격인하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난감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아스코르빈산은 공급과잉이 지속돼 2008년에 비해 5분의 1 수주으로 폭락했다. 구연산, 유당, 퍼프릴 알코올 등도 아직까지는 수요가 안정돼 있으나 앞으로 수급 완화가 예상되고 있다. 사탕수수 등 옥수수 이외의 원료가격 하락도 옥수수 가격 급등을 이유로 한 유도제품 가격 인상을 어렵게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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