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산량 대폭 감소 … 사료-연료 원료 확보경쟁 치열
화학뉴스 2012.12.18
미국의 옥수수 베이스 에탄올 생산에 제동이 걸렸다.
가뭄 피해가 확산되면서 노스캐롤라이나와 아칸서스는 EPA(미국 환경보호청)에 가솔린의 에탄올 혼합의무를 일시중단하거나 면제해줄 것을 신청했다. 가솔린의 에탄올 혼합비율이 상승하면 아로마틱(Aromatics)의 원료인 리포메이트(Reformate)의 연료 수요가 증가해 미국의 자일렌(Xylene) 공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PA는 신청 후 90일 이내 답변할 의무가 있으며 답변 내용은 연료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석유정제기업들은 2005년 재생가능연료기준(RFS)에 따라 바이오연료를 의무적으로 혼합해야 하며 2012년 의무 혼합량이 약 5000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50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옥수수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어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와 아칸서스는 축산업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사료 확보를 위해 RFS의 일시중단 혹은 면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원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정책적으로 바이오연료 생산을 추진해왔고 2012년부터 소비촉진을 위해 E15(에탄올 15% 혼합 가솔린)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그러나 혼합용 에탄올 수요가 증가하면 아로마틱 수급이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일반 가솔린에 에탄올을 혼합하면 증기압 상승으로 오염물질이 발생해 규제가 불가피한 반면, 아로마틱 원료인 리포메이트 가솔린은 증기압 상승 현상이 약해 에탄올 혼합용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벤젠(Benzene)은 규제에 의해 리포메이트에서 추출되지만 톨루엔(Toluene)과 자일렌은 함db된 상태로 유통되고 있다 미국은 아시아 자일렌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미국의 리포메이트 수급변화는 국제적으로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일부 리포네이트 수요를 유럽에서 공급받고 있으나 장기적인 공급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2/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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