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초산(Acetic Acid) 시장은 연이은 가동중단으로 수급타이트가 우려되고 있다.
Sopo는 Zhenjiang 소재 초산 40만톤의 No.2, 60만톤의 No.3 플랜트를 메탄올(Methanol) 수급문제로 8월22일부터 3일간 가동중단했다.
CPDC는 Kaohsiung 소재 초산 16만톤 플랜트를 3월 초부터 8월 초까지 가동중단했으며, BP Petronas는 Kertih 소재 초산 16만톤 플랜트를 일산화탄소 공급부족으로 6월 초부터 가동중단 후 재가동했으나 7월23-24일 다시 가동중단했다.
Celanese는 Nanjing 소재 초산 120만톤 플랜트를 9월 초부터 3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며, BP YPC도 Nanjing 소재 초산 50만톤 플랜트를 8월1일부터 2주간 정기보수해 수급 차질을 빚었다.
Formosa BP는 Mailiao 소재 초산 3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나 가동률이 50-70%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GNFC도 Gujarat 소재 초산 16만톤 플랜트를 6월6일부터 2주간 정기보수한 후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Dairen Chemical은 Mailiao 소재 VAM(Vinyl Acetate Monomer) 35만톤을 정기보수 후 재가동했고, Asacco는 울산 소재 20만5000톤 플랜트를 2013년 5월 20-25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