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초자 파주공장에 5년간 8100억원 투자 … 2013년 9월 가동
화학뉴스 2012.08.31
일본 NEG가 8월31일 경기도 파주 당동외국인투자전용산업단지에 OLED용 유리기판 제조공장 전기초자코리아(EGkr)를 조성하는 기공식을 했다.NEG는 세계 3위의 LCD(Liquid Crystal Display) 유리 메이커로 EGkr 건설에 앞으로 5년 동안 81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EGkr은 1단계로 당동외투산업단지 4만㎡에 지상 7층, 연면적 4만7000㎡ 규모의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용 유리기판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을 증설할 계획 아래 2013년 7월 준공해 9월부터 가동한다. 파주시는 NEG 공장 유치로 25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이주현 기업지원과장은 “NEG는 LCD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기업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파주가 첨단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며 “설비를 갖추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8월31일 오전 파주출판도시 지지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이인재 파주시장과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 아리오카 마사유키 NEG 사장, 오오이시 준 EGkr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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