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KJC(대표 이성호)는 9월16-21일 부산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2 국제물협회 세계물회의 및 전시회>에 참석한다고 9월7일 발표했다.
세계물회의는 2년마다 대륙별로 순환 개최되는 물 관련 국제행사로 2012에는 세계 130여국 관계자 7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KJC는 행사기간 동안 한국기업 전시관(전시장 1ㆍ2-A홀)에서 폐수처리 기술 <진공증발 농축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KJC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법규 위반에 대한 제제가 강화되고 있고, 수질기준에 맞는 폐수처리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진공증발 농축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고 밝혔다.
이어 “진공증발 농축시스템은 폐수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물에 열을 가해 증발시킨 폐수 증발수를 방류하지 않고 공장용수 및 생활용수 등으로 100%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인 시설”이라며 “시스템 단순화로 관리가 쉽고 유입 폐수를 생물적 처리없이 즉시 처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