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타이 태양광시장 진출
현지기업과 8MW급 공동추진협약 … 2MW규모 국산 태양광모듈 채택
화학뉴스 2012.09.11
한국중부발전은 타이 방콕에서 현지 엔지니어링기업인 도요타이(Toyo Thai), 전력설비 제조기업인 시암 스틸 그레이팅(Siam Steel Grating)과 8MW 규모의 시암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11일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방콕 북부 앙통주(Angthong)에서 8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ㆍ운영하는 것으로 생산된 전력은 타이 지방전력청(PEA)에 판매될 계획이다. 타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에 따라 앞으로 10년 동안 kWh당 8바트(약 300원)의 발전차액이 지원되며, 타이 투자청의 투자혜택 대상으로 지정돼 8년 동안 법인세 및 원천징수가 면제된다. 중부발전은 2MW 규모의 국산 태양광모듈을 채택함으로써 정부의 전력산업수출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1년 국내 발전기업 최초로 타이 복합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해 현지 전력시장에 진출했다. <화학저널 2012/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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