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0나노 모바일 D램 출시
30나노급 대비 전력 소모 70% 절감 … 울트라북ㆍ태블릿PC 공략
화학뉴스 2012.09.12
SK하이닉스(대표 권오철)는 전력대기 중에 에너지 소모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모바일기기용 20나노급 DDR3L-RS(Reduced Standby) D램을 9월12일 출시했다.
![]() SK하이닉스는 D램 패키지를 시스템에 바로 부착할 수 있는 온보드용 2기가비트(Gb)ㆍ4Gbㆍ8Gb 단품, 2기가바이트(GB)ㆍ4GBㆍ8GB 노트북용 모듈 등 2가지 형태로 신규제품을 내놨다. 신규제품은 온도에 따라 대기 전류를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30나노급 DDR3L 제품과 비교해 전력 소모를 70% 가량 줄인 것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휴대성과 저전력 특성이 필요한 울트라북과 태블릿PC와 같은 신규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9월11-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텔 개발자 포럼(Intel Developer Forum)에서 모바일기기의 AOAC(Always On Always Connected) 환경에 적합한 메모리 솔루션을 발표하고 저전력 소모와 데이터 처리속도가 빠른 DDR3L-RS의 특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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