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중국을 제2 내수화…
베이징에 중국법인 설립 … 2012년 중국 매출 1조2000억원 달해
화학뉴스 2012.09.13
GS칼텍스가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채비를 본격화한다.
GS칼텍스는 기존의 베이징(Beijing) 대표처를 확대ㆍ개편해 석유ㆍ석유화학, 윤활유 사업을 총괄할 중국법인을 베이징에 설립했다고 9월13일 발표했다. 중국법인 설립은 그동안 진행해온 현지화 노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전략적 영업체계를 구축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GS칼텍스는 밝혔다. 또 2003년 산둥(Shandong)을 기반으로 한 합작기업 <칭다오리동 화공유한공사>를 세우고 주유소 운영 사업에 뛰어들었다. 2004년에는 허베이(Hebei)의 랑팡(Langfang)에 폴리머(Polymer) 공장을 건설해 석유화학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으며 2007년 칭다오(Qingdao) 소재 아로마틱(Aromatic) 플랜트, 2010년 쑤저우(Suzhou) 소재 제2 폴리머 플랜트를 잇달아 건설하는 등 사업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2012년 석유제품, 아로마틱ㆍ폴리머, 윤활유 등의 현지 생산과 유통을 통한 중국 매출은 1조2000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중국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어려운 시장”이라며 “중국법인 설립을 계기로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2/09/1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천연가스] GS칼텍스, 저탄소 연료 기술 강화 | 2025-09-30 | ||
[안전/사고] GS칼텍스, 물류센터에서 1명 사망 | 2025-09-15 | ||
[석유화학] LG화학, GS칼텍스에 NCC 매각? | 2025-09-03 | ||
[화학경영] GS칼텍스, 영업적자 2500억원 이상 | 2025-08-18 | ||
[석유정제] GS칼텍스, 고부가 엔진오일 공급 | 2025-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