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8월 광물 수입가격이 경기부양 기대감 및 수요 증가로 상승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8월 원유 수입가격은 경기부양 기대감, 중동지역 정정불안 지속, 미국산 원유 재고 감소의 영향으로 FOB 배럴당 109달러로 전월대비 9.6% 급등했다.
금은 안전자산으로서의 수요 증가로 EXW 온스당 1626달러로 2.0% 올랐으며, 은도 금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산업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EXW 온스당 29달러로 4.6% 상승했다.  

반면, 유연탄 및 철광석은 3/4분기 계약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편, 백금은 남아프리카에서 일어난 광산 폭동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로 EXW 온스당 1452달러로 1.6% 상승했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