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1400억원 투자해 폐열발전소 착공 … 온실가스ㆍ전력 감축
화학뉴스 2012.09.17
대표적인 굴뚝산업으로 꼽혔던 시멘트 생산기업들이 친환경 녹색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로 일제히 폐열발전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쌍용양회를 비롯한 대다수 국내 시멘트 생산기업들이 폐열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거나 이미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양회는 단일 시멘트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동해공장에서 2012년 폐열발전소를 착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에셋과 함께 총 1400억원을 투자해 2014년까지 발전소를 완공해 시간당 43㎿의 전력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동해공장은 폐열 발생량이 많아 타기업에서 건설한 폐열발전소보다 1.5-2배 가량 큰 폐열발전 설비가 들어서고, 성신양회도 9월 말 폐열발전소를 완공해 시간당 28㎿의 전기를 생산하고 연간 8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이다. 폐열발전 사업에 이미 뛰어든 다른 시멘트 생산기업들은 발전소를 가동해 눈에 띄는 온실가스 감축량을 보여주고 있다. 동양시멘트가 2004년부터 가동하고 있는 폐열발전 설비는 시간당 20㎿의 전력을 생산하고 5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국내 시멘트 생산기업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장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2011년 6월 가동을 시작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의 폐열발전소(시간당 26MW 생산)도 7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환경부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2005년 폐열발전 설비를 도입한 아세아시멘트는 2014년 재가동을 목표로 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1992년부터 폐열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라파즈한라시멘트는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발전효율을 100%에 가깝게 끌어올리는 작업에 착수했다. 시멘트 생산기업 관계자는 “시멘트 생산기업들의 자체 전력 조달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물론 갈수록 심각해지는 전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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