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호조 … 수요 회복 가능성
화학뉴스 2012.09.17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로 주요 국가의 경기 전망이 좋아지고 유동성이 증가하면 정유와 화학을 중심으로 한 경기민감주식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증권계가 9월17일 주장했다.동부증권은 소재 업종이 QE3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영업실적과 주가 모두 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태희ㆍ이채호 연구원은 “비전통적 통화정책 이후에는 항상 원자재의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며 “QE1, QE2와 유럽의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시행 이후 3개월 동안 국제유가는 예외 없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바이유(Dubai)가 QE2 이후 박스권을 돌파하며 배럴당 124달러로 무려 62% 급등했고, 두바이유 급등으로 정유업종이 6개월 동안 코스피 평균보다 24.7%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도 QE3 이후 화학주식에 대한 적극적 매수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상희 연구원은 “중장기적 수요회복에 대한 가능성이 이전보다 커지고 있다”며 “과거 QE1, QE2 이후 화학제품 시황이 반등했던 것은 유동성 확대가 실제 실물경기 회복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며 “QE3가 실물경기 회복을 염두에 둔 무기한 정책이라는 점은 수요회복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주가가 이미 조정된 것도 앞으로 화학주식에 대한 매수관점이 필요한 이유”라며 “코스피는 2월14일 고점 이후 2.4%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화학업종지수는 15.5% 하락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유승민 연구원은 “과거 QE 국면에서 경기민감주식이 방어주식 대비 초과성과를 기록했음을 고려하면 경기민감주식 중심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쟁력 개선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IT, 자동차 업종과 그동안 수익률이 저조했던 신흥시장 경기 관련주식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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