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VCM(Vinyl Chloride Monomer) 수급타이트가 예상된다.
Tosoh는 Nanyo 소재 VCM 40만톤 플랜트를 8월31일 정기보수에 들어가 10월11일까지 가동을 중단하며, Nanyo 소재 26만톤 플랜트는 10월21일부터 12월21일까지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Formosa는 Mailiao 소재 VCM 80만톤 플랜트를 8월16일부터 9월 중순까지 정기보수할 계획이며, VC Malaysia도 Kertih 소재 VCM 44만튼 플랜트를 8월말부터 9월말까지 정기보수한다.
Tokuyama도 Yamaguchi 소재 33만톤 플랜트를 9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정기보수한다.
그러나 Reliance Industries 및 Sulfino는 6월 이후 여전히 100%의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DC(Ethylene Dichloride)은 정기보수가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Formosa는 Mailiao 소재 EDC 110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8월 말 완료했고, Sulfindo는 Merak 소재 EDC 37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6월 중순 이후 85-90%로 유지하고 있다.

반면, CA(Chlor-Alkali)는 다소 저조한 가동률을 나타내고 있다.
SP Chemical은 Jiangsu 소재 CA 75만톤 공장을 60%대로 가동하고 있으며, Shanhai Chlor는 Shanghai 소재 CA 72만톤 공장의 가동률을 6월부터 50%로 낮추었다. Shandong Haili도 Shandong 소재 CA 72만톤 플랜트를 6월부터 50%로 가동하고 있다.
한편, Formosa는 Mailiao 소재 CA 130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8월 말 완료했으며, Sulfindo는 Merak 소재 CA 31만5000톤 공장을 6월부터 85-9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김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