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2013년 매출 3조원 돌파
신한투자, 중국 매출도 3300억원 넘어 … 영업이익 신장률 12%
화학뉴스 2012.09.19
아모레퍼시픽은 내수 부문과 해외 부문에서 모두 성과를 키울 것이라고 신한금융투자가 9월19일 주장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2006년 아모레퍼시픽에서 화장품 사업부가 분할된 아모레퍼시픽은 줄곧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지켰다”며 “2007-2011년 연평균 매출 신장률이 15.1%, 영업이익 신장률도 12.4%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모레퍼시픽은 고가 시장인 백화점부터 저가 시장인 할인점, 방문판매에서도 모두 15-60%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또 “2003년 <라네즈>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후 2012년 초까지 <마몽드>, <설화수>, <이니스프리>를 차례로 런칭했다”며 “2013년 중국 매출액이 335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2011년 하반기부터 방문판매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지만 2012년 하반기는 인력 증원으로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라며 “방문판매의 둔화는 면세점과 온라인 등 새로운 창구로도 만회가 가능해 전망이 밝다”고 주장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2013년 매출액을 3조722억원, 영업이익이 4617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만원을 새로 제시했다. <화학저널 2012/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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