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회의 이후 경기부양…
현대증권, 정권 말기로 적극정책 어려워 … 2012년 말 향방 결정
화학뉴스 2012.09.20
중국이 적극적으로 경기부양에 나서는 시점은 10월 공산당 전국인민대표회의 이후가 될 것이라고 현대증권이 9월20일 주장했다.
김기영 연구원은 “전국인민대표회의가 10월15일-18일 사이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며 “현 지도부가 정권 말기에 적극적인 정책사업을 발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중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인프라 투자정책은 1조위안 상당이지만 투자기간이 2020년까지로, 2009년 발표했던 4조위안의 경기부양 프로젝트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력 이양을 앞둔 중국 현 지도부가 부양책을 발표한다고 해도 1-2차례 정도의 지급준비율과 기준금리 인하에 머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영 연구원은 “2012년 12월 개최가 유력한 중앙경제공작회의와 2013년 3월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중국 재정ㆍ통화정책의 향방이 결정된다”며 “시진핑 지도부는 인프라 투자를 통한 도시화와 집중적 내수 부양책을 펼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2/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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