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X, 무할로겐으로 한국시장 공략
인산계 난연 폴리머 생산 2배로 확대 … 중국공장 건설도 적극 검토
화학뉴스 2012.09.20
FRX Polymers가 무할로겐형 인산계 난연 폴리머의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위스 Pilot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한데 이어 2012년 8월 상업공장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북미와 중남미에 출시함과 동시에 일본, 한국, 중국, 타이완 등지에 등록했으며, 중국공장 건설을 검토하는 등 아시아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FRX Polymers는 세계 최초로 무할로겐형 인산계 난연 폴리머 사업화를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됐다. 본사와 공장을 보스턴에 두고 스위스 Pilot 공장에서 PC(Polycarbonate)와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등 EP(Engineering Plastic), 섬유를 비롯한 난연용, 열경화성수지용 난연첨가제용 등을 생산하고 있다. 무할로겐형 인산계 난연 폴리머는 기존의 액상 및 결정 타입에 비해 안정성과 투명성에 우수해 블랜드하기 쉽고 수지가공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난연성능이 장기간 지속함으로써 코스트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여러 분야에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위스 Pilot 공장의 생산능력을 50톤에서 100톤으로 확대하고 Bayer의 벨기에 Antwerpen 플랜트 부징에 수천톤의 상업공장을 2013년 4/4분기에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FRX Polymers는 아시아 시장 개척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이미 중국 및 타이완에 전제품 등록을 완료했으며, 국내에서는 코폴리머와 올리고머를 2-4월 등록했고 일본에서는 5월 폴리머, 9월 올리고머 등록을 시행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2/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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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컴파운딩] FRX, 자소성 난연 폴리머 개발 | 2012-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