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
동부건설 주관으로 사업기간 20년 … 점용료 수입 65억원
화학뉴스 2012.09.20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철도시설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역사 승강장 지붕(60곳), 3개 차량기지 지붕 및 주차장, 사토장(4곳) 등 철도시설 67곳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주관자로 동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철도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력(시간당 17MW)을 한국전력 및 에너지관리공단에 판매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20년이다. 철도공단은 사업기간 동안 65억원 상당의 철도시설 점용료를 받는다. 사업으로 생산되는 총 전력은 약 6000가구(4인가구 기준)의 연간 전력사용량에 해당하며, 연간 410만리터의 석유제품 절약, 1만3000톤의 CO2 감소, 여의도 3배 면적인 854만㎡의 산림조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공단 김효식 자산개발사업처장은 “철도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앞장서고 점용료 수입으로 공단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2/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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