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열발전소 착공
화학뉴스 2012.09.25
지식경제부와 포항시는 9월25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에서 MW급 지열발전소 기공식을 열었다.
지열발전은 화산지대 국가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독일을 중심으로 인공저류층 생성기술(EGS: Enhanced Geothermal System)을 활용한 발전소 건설이 확산하는 추세이다. 포항 지열발전소는 지하 5km 내외의 지열을 이용하며 사업비 473억원이 투입돼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지열발전은 기상여건에 크게 관계없이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전력수급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1단계 기술개발에 이어 발전소 건설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2015년 말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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