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에너지 효율화 900억원 투자
2015년까지 에너지 소비 10% 절감 … 서울도 전력자립도 향상 총력
화학뉴스 2012.09.25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이 2015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10% 줄이고자 900억원 상당의 시설투자에 나선다.
서울시와 롯데쇼핑 및 롯데호텔은 9월25일 오후 시청에서 김상범 행정1부시장과 롯데쇼핑 신헌 대표이사, 롯데월드 이동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수요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소재 롯데그룹 쇼핑부문과 호텔부문 계열사 25곳은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 교체, 신재생에너지 확대, 시설 에너지 고효율화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방침이다. 롯데그룹은 2015년까지 LED 조명 교체에 155억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200억원, 에너지 고효율 설비에 545억원 등 총 900억원을 투자해 2만8000TOE를 절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롯데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에 기술ㆍ행정ㆍ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민간부문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적극 지원해 전력 자립도를 2011년 2.8%에서 2014년 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에너지 소비율이 60%에 육박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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