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rime Polymer가 자동차용 PP(Polypropylene) 소재 사업의 글로벌화를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새롭게 로컬기업을 인수해 브라질에 PP컴파운드 사업을 추진하고 성장하고 있는 남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Mitsui Chemicals이 65%, Idemitsu Kosan이 35% 합작투자한 Prime Polymer는 5월 브라질 3위의 컴파운드 생산ㆍ판매기업 Produmaster의 지분 70%을 인수하고 Produmaster Advanced Composites을 설립했다.
자본금 120만달러에 생산능력은 3만8000톤이며, Produmaster 자회사 1만7000톤을 포함 브라질에서 5만5000톤의 공급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PP 자동차 소재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Mitsui Chemicals은 글로벌 사업을 한층 더 확충해 세계 1위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Produmaster가 보유한 노하우를 살려 남미시장에 공세를 강화하며 미국, 멕시코, 중국에도 신규라인을 증설해 생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은 2만8000톤 증가한 25만4000톤, 멕시코는 2만5000톤 늘어난 7만톤, 중국은 7만톤으로 1만톤 증설할 계획이며, 미국이 2013년 3/4분기, 멕시코와 중국은 2013년 4/4분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Mitsui Chemicals은 PP컴파운드 생산으로 LyondellBasell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증설에 따라 생산능력을 92만9000톤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