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일본 오릭스와 우선 협상
STX에너지 지분 49% 매각 협상 … STX메탈은 STX중공업 흡수
화학뉴스 2012.09.28
STX(대표 추성엽)는 9월24일 STX에너지의 일부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 오릭스를 선정했다.
STX 관계자는 "오릭스가 단순투자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서 적합했기 때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릭스는 STX에너지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발전 및 자원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릭스는 부동산 및 기업투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산규모가 117조원에 이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 STX에너지 일부 지분의 매각금액은 최대 49%로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오릭스는 태양광발전을 위한 펀드를 조성해온 것으로 알려져 일부에서는 태양광산업을 위한 전략적 관계의 성립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STX메탈은 9월24일 이사회를 개최해 STX중공업을 1대 0.3387 비율로 흡수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STX메탈은 11월22일 주주총회를 거친 후 2013년 1월1일자로 합병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STX메탈관계자는 “STX메탈과 STX중공업간의 합병은 생산 인프라 공유와 사업고도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2/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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