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하우톤 인수계획 철회
10억달러 상당의 초대형 M&A … 2012년 말까지 매각완료 예정
화학뉴스 2012.10.05
GS칼텍스가 미국 Houghton International을 인수하려는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수액이 10억달러(1조3000억원)를 넘는 초대형 해외기업 인수합병으로 성사 여부가 주목됐으나 사내 여론악화로 M&A 인수전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GS그룹은 7월 말부터 계열사인 GS에너지를 내세워 세계 최대의 공업용 윤활유 생산기업인 미국 Houghton 인수를 추진함으로써 윤활기유부터 윤활유까지 수직계열화를 달성하고 관련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GS는 하우톤 외에도 유럽ㆍ미국ㆍ아시아 주요 지역의 에너지, 자원개발, 플랜트, 정유 연관기업 등 다양하게 해외 M&A를 검토하고 있다. Houghton은 미국계 사모펀드(PEF) AEA가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2012년 초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해 매각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수기업으로 떠올랐던 GS칼텍스가 인수후보에서 제외됨으로써 3개 관련기업 위주로 매각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말까지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창선 기자> <화학저널 2012/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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