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이용 태양전지 소자 개발
유사성분 합성 염료감응형 제조 … 광전도성ㆍ접착력 뛰어나
화학뉴스 2012.10.05
성균관대 연구팀이 홍합 성분을 이용한 태양전지 소자 제작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
성균관대학교는 해당 연구내용을 담은 화학과 정덕영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하이브리드 연구센터 고민재 박사 공동연구팀의 논문이 유럽화학저널(Chemistry A European Journal) 최근 온라인호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강한 파도에도 바위에 붙어있는 홍합의 특성에 착안해 접착면의 고분자 물질인 폴리도파민(Poly Dopamine)과 유사한 성분을 합성해 염료감응형 태양전지(광변환효율 1.2%)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정덕영 교수는 “새 기술은 빛을 전달하는 광전도성이 뛰어나고 접착력이 좋아 빛 흡수영역의 조절이 쉽다”며 “유기태양전지나 유기박막 트랜지스터 소자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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